유통업계, 일제히 봄 세일… 패션·가전 최대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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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남성복 브랜드 행사
신세계 아울렛, 폴로 반값
하이마트는 '미세먼지 대전'
신세계 아울렛, 폴로 반값
하이마트는 '미세먼지 대전'
주요 유통 업체가 3월을 맞아 일제히 ‘봄맞이 세일’ 행사를 연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1일까지 전국 15개 점포에서 남성 소비자를 타깃으로 한 할인 행사를 한다. ‘멘즈 청춘 페스티벌’이란 이름의 이 행사에는 본 앤드지 레노마 등 15개 남성복 브랜드가 참여해 10~50% 할인 판매에 나선다.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과 판교점에선 ‘수입정장·컨템포러리 페어’를 연다. 압구정본점은 이탈리아 브랜드 브리오니 패밀리세일을 업계 처음으로 한다. 셔츠, 타이, 재킷 등을 40~6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판교점은 랑방스포츠 일레븐티 이치아더 등 9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이월상품전을 연다. 신세계사이먼 아울렛은 18일까지 여주·파주·시흥·부산 등 4개 점포에서 400여 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스프링 메가 세일’에 들어간다. 여주점은 신세계의 패션 편집숍 분더숍 이월 상품을 60% 할인 판매한다. 파주점은 코치 특별전을 열어 추가로 20% 할인해준다. 폴로 랄프로렌 이월 상품은 50% 세일하고, 빈폴은 10% 추가 할인율을 적용한다. 시흥점은 에고이스트 원피스와 재킷 이월상품 등을 최대 70% 할인한다. 부산점에선 최대 할인율이 80%에 달하는 브룩스브라더스 패밀리 세일이 열린다.
신세계의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전점에선 25일까지 츄파춥스 6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캔디공장 체험존, 아트워크 갤러리, 포토존 등이 설치된다.
스타필드 하남점은 플렉 청바지 신상품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에스티 듀퐁 이월 상품은 40~50% 할인한다. 스타필드 고양점은 에스콰이아 구두를 7만~8만원대 균일가에 팔고, 비비안 등의 품목은 50%까지 할인한다. 스포츠 체험시설 스포츠몬스터에선 대학생 새내기와 신입사원 등을 대상으로 입장료의 10%를 할인해준다.
AK플라자는 ‘사랑해 봄’ 테마 티셔츠 등이 나온다. 수원점에선 4일까지 MCM 보스턴백, 빈폴 액세서리 핸드백, 쌤소나이트 레드 백팩 등을 특가로 한정 판매한다. 분당점은 4일까지 선글라스 특집전을 열어 이월상품을 최대 70% 세일한다.
롯데하이마트는 26일까지 미세먼지 걱정을 덜어줄 가전 상품 동시 세일에 들어간다. 공기청정기, 청소기, 정수기, 전기레인지, 식기세척기 등 400억원어치 상품을 준비했다. 할인율은 최대 20%다.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대기업 상품뿐 아니라 다이슨 일렉트로룩스 등 해외 상품에도 할인이 적용된다. 다음달 말까지 응모할 수 있는 자동차 경품 행사도 한다. 1등 한 명에게는 제네시스 G70 3년 렌털권을, 2등 한 명에게는 LF쏘나타 3년 렌털권을 준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현대백화점은 오는 11일까지 전국 15개 점포에서 남성 소비자를 타깃으로 한 할인 행사를 한다. ‘멘즈 청춘 페스티벌’이란 이름의 이 행사에는 본 앤드지 레노마 등 15개 남성복 브랜드가 참여해 10~50% 할인 판매에 나선다.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과 판교점에선 ‘수입정장·컨템포러리 페어’를 연다. 압구정본점은 이탈리아 브랜드 브리오니 패밀리세일을 업계 처음으로 한다. 셔츠, 타이, 재킷 등을 40~6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판교점은 랑방스포츠 일레븐티 이치아더 등 9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이월상품전을 연다. 신세계사이먼 아울렛은 18일까지 여주·파주·시흥·부산 등 4개 점포에서 400여 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스프링 메가 세일’에 들어간다. 여주점은 신세계의 패션 편집숍 분더숍 이월 상품을 60% 할인 판매한다. 파주점은 코치 특별전을 열어 추가로 20% 할인해준다. 폴로 랄프로렌 이월 상품은 50% 세일하고, 빈폴은 10% 추가 할인율을 적용한다. 시흥점은 에고이스트 원피스와 재킷 이월상품 등을 최대 70% 할인한다. 부산점에선 최대 할인율이 80%에 달하는 브룩스브라더스 패밀리 세일이 열린다.
신세계의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전점에선 25일까지 츄파춥스 6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캔디공장 체험존, 아트워크 갤러리, 포토존 등이 설치된다.
스타필드 하남점은 플렉 청바지 신상품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에스티 듀퐁 이월 상품은 40~50% 할인한다. 스타필드 고양점은 에스콰이아 구두를 7만~8만원대 균일가에 팔고, 비비안 등의 품목은 50%까지 할인한다. 스포츠 체험시설 스포츠몬스터에선 대학생 새내기와 신입사원 등을 대상으로 입장료의 10%를 할인해준다.
AK플라자는 ‘사랑해 봄’ 테마 티셔츠 등이 나온다. 수원점에선 4일까지 MCM 보스턴백, 빈폴 액세서리 핸드백, 쌤소나이트 레드 백팩 등을 특가로 한정 판매한다. 분당점은 4일까지 선글라스 특집전을 열어 이월상품을 최대 70% 세일한다.
롯데하이마트는 26일까지 미세먼지 걱정을 덜어줄 가전 상품 동시 세일에 들어간다. 공기청정기, 청소기, 정수기, 전기레인지, 식기세척기 등 400억원어치 상품을 준비했다. 할인율은 최대 20%다.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대기업 상품뿐 아니라 다이슨 일렉트로룩스 등 해외 상품에도 할인이 적용된다. 다음달 말까지 응모할 수 있는 자동차 경품 행사도 한다. 1등 한 명에게는 제네시스 G70 3년 렌털권을, 2등 한 명에게는 LF쏘나타 3년 렌털권을 준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