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화의전당은 올해로 90회를 맞는 아카데미 시상식을 앞두고 주요 후보작을 선보이는 ‘2018 아카데미 특별전’을 이달 말까지 연다. 올해 작품상, 여우주연상, 감독상, 각본상 등 13개 부문에서 후보에 오른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셰이프 오브 워터:사랑의 모양’ 등 모두 13편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