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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난방공사, 가파른 실적 개선 기대"-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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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진투자증권은 2일 지역난방공사에 대해 우호적인 영업 환경 덕분에 실적 개선세가 가팔라질 것이라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10만7000원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의 황성현 연구원은 "유틸리티 섹터 내에서 외형 성장과 정책 수혜를 모두 향유하는 유일한 기업이라 판단해 적극 매수를 추천한다"고 권했다.

    이달부터 지난해 정부가 발표했던 봄철(3~6월)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5기 가동이 중단된다. 이 경우 전기판매가격이 오르고 지역난방공사의 발전소 가동율이 증가하면서 실적이 큰 폭으로 늘 수 있다는 게 황 연구원의 판단이다. 그는 "전기 부문 영업이익 증가 규모는 79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신규 발전소 도입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이 회사의 지난 1월 판매 실적은 열이 281만9000Gcal, 전기는 1482GWh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3%와 57.5% 증가했다.

    황 연구원은 "전기 판매량이 대폭 증가한 것을 통해 신규 발전소 도입 효과가 극대화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며 "당분간 겨울철 대비 열 판매량은 감소할 것으로 추정되지만 전기 생산량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지역난방공사의 펀더멘털(기초 체력) 개선은 가팔라 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배당성향을 확대하고 있다는 점도 우호적이다. 지난달 28일 지역난방공사는 주당 2820원을 지급하는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공시했다. 배당성향은 47%로 2016년(34%) 대비 13%포인트 상향됐다. 황 연구원은 "이번 배당으로 이전 정부에서 추진되었던 공기업 기능조정안(에너지공기업들의 주주환원정책 강화)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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