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마녀전' 이다해 "4년 만에 복귀…1인 2역 끌렸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착한마녀전' 이다해 "4년 만에 복귀…1인 2역 끌렸다"](https://img.hankyung.com/photo/201803/03.16109431.1.jpg)
'착한마녀전'은 이다해를 비롯 류수영, 안우연, 배수빈, 윤세아 등이 출연하는 가운데 이다해의 1인 2역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극중 이다해는 착하디착한 주부 차선희와 차도녀 승무원이자 단칼 마녀인 차도희, 성격이 정반대인 쌍둥이 역을 소화한다.
또 4년만의 컴백에 대해서는 "나도 이렇게 오래 되었는지 몰랐다. 그동안 중국 작품을 두 편 했다"며 "그러다보니 어떤 작품으로 인사드려야 할까 고민과 부담이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다해가 '착한마녀전'을 선택한 이유는 '1인 2역' 때문이다.
그는 "연기하면서 1인 2역을 할 기회가 많지 않다. 이번에 기회가 주어져서 선뜻 감사한 마음으로 응하게 됐다. 배역 때문에 다소 시간이 걸리지만 그것 외에는 너무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내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온 기회라고 생각하고 목숨걸고 열심히 하고 있다"고도 했다.
한편, '착한마녀전'은 오는 3일 밤 8시 55분 첫 방송된다.
김현진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