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공업 '다목적 운반차', 최대 500㎏ 적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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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기업 대동공업이 500㎏까지 적재할 수 있는 다목적 운반차(UV) 신제품(모델명 메크론 2450)을 내놨다고 2일 발표했다.
메크론 2450은 이전 모델보다 주행 성능과 안정성이 개선됐다. 최대출력을 22마력에서 24마력으로 강화했고 최고속도도 시속 40㎞에서 50㎞로 높였다. 연료탱크도 28L에서 37L로 늘려 장시간 주행이 가능해졌다. 더블위시본 서스펜션을 채택해 접지력과 충격 흡수력이 좋아졌고, 파워스티어링을 적용해 조작성도 뛰어나다. 브레이크 성능 또한 30% 높였다. 차동기어잠금장치도 탑재해 한쪽 바퀴가 진흙 등에 빠졌을 때 차량이 쉽게 탈출할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1400만원대다.
다목적 운반차는 운전 방식이 일반 자동차와 비슷해 별도 훈련이나 교육 없이도 쉽게 조작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메크론 2450은 이전 모델보다 주행 성능과 안정성이 개선됐다. 최대출력을 22마력에서 24마력으로 강화했고 최고속도도 시속 40㎞에서 50㎞로 높였다. 연료탱크도 28L에서 37L로 늘려 장시간 주행이 가능해졌다. 더블위시본 서스펜션을 채택해 접지력과 충격 흡수력이 좋아졌고, 파워스티어링을 적용해 조작성도 뛰어나다. 브레이크 성능 또한 30% 높였다. 차동기어잠금장치도 탑재해 한쪽 바퀴가 진흙 등에 빠졌을 때 차량이 쉽게 탈출할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1400만원대다.
다목적 운반차는 운전 방식이 일반 자동차와 비슷해 별도 훈련이나 교육 없이도 쉽게 조작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