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 기숙사에서 총격… 최소 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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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시간 주 마운트 플레전트에 있는 센트럴미시간대학 기숙사 건물에서 2일(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벌어져 최소 2명이 숨졌다고 CNN·CBS 등 미국 방송이 이날 전했다.
총격 용의자는 무장을 한 상태이며 아직 검거되지 않았다고 경찰은 말했다.
이 대학은 트위터에 "사망자는 학생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날 사건이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총기 난사는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가정 문제 때문에 비롯된 사건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 학교 페이스북 페이지와 트위터는 오전 9시 30분께 캠퍼스 내 캠벨홀 4층에서 총격이 있었다고 전했다.
학교 당국과 경찰은 즉시 학생들에게 대피하라고 요청했다.
현재로써는 숨진 2명 외에 다른 부상자는 없다고 경찰은 말했다.
총격 사건으로 이 대학 캠퍼스 내 건물은 물론 마운트 플레전트 관내 모든 학교와 시 청사 등이 일제히 봉쇄됐다.
현지 경찰은 "19세 흑인인 용의자가 무기를 소지하고 있으며 매우 위험하다.
180㎝ 정도 키에 파란색 후드티와 청바지를 입고 있다"고 전했다.
켐벨홀은 남녀 공용 기숙사로 쓰이는 건물이며 학생 가족도 기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총격 용의자는 무장을 한 상태이며 아직 검거되지 않았다고 경찰은 말했다.
이 대학은 트위터에 "사망자는 학생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날 사건이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총기 난사는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가정 문제 때문에 비롯된 사건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 학교 페이스북 페이지와 트위터는 오전 9시 30분께 캠퍼스 내 캠벨홀 4층에서 총격이 있었다고 전했다.
학교 당국과 경찰은 즉시 학생들에게 대피하라고 요청했다.
현재로써는 숨진 2명 외에 다른 부상자는 없다고 경찰은 말했다.
총격 사건으로 이 대학 캠퍼스 내 건물은 물론 마운트 플레전트 관내 모든 학교와 시 청사 등이 일제히 봉쇄됐다.
현지 경찰은 "19세 흑인인 용의자가 무기를 소지하고 있으며 매우 위험하다.
180㎝ 정도 키에 파란색 후드티와 청바지를 입고 있다"고 전했다.
켐벨홀은 남녀 공용 기숙사로 쓰이는 건물이며 학생 가족도 기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