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현장 포커스] '연동 하우스디 어반' 제주도청 인근에 짓는 330실 오피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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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청 인근에 새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대보건설이 이달 분양하는 ‘연동 하우스디 어반’이다. 2000년대 이후 일대 공급된 오피스텔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단지는 지상 17층, 총 330실 규모다. 1~2층엔 상업시설이 들어서고 오피스텔은 3~17층이다. 원룸형과 2베이 1.5룸형 위주의 구성이다. 전용면적 타입별로는 △27㎡B 105실 △27㎡C 60실 △30㎡D 30실 △39㎡A 120실 △39㎡E 15실이다.
교통이 편리한 게 장점이다. 제주공항이 가깝고 단지 주변을 지나는 버스노선이 18개로 많다. 노형로와 도령로, 신광로 등 제주 주요 도로가 인근이어서 주변 지역 이동이 편리하다. 이마트와 롯데마트를 비롯해 롯데시티호텔면세점과 신라면세점 등 대형 편의시설이 1㎞ 거리에 있다.
단지와 제주도청 사이엔 제주 관광 메카로 떠오른 누웨모루거리(옛 바오젠거리)가 있다. 약 2만2800㎡ 규모의 삼무공원이 가까워 여가생활을 즐기기에도 좋다.
평면 설계가 독특하다. 원룸형인 전용 27㎡B와 39㎡E의 경우 주방과 욕실, 수납공간을 가운데 배치해 침실과 거실 공간을 분리했다. 사실상 1.5룸인 셈이다. 2베이 구조 타입은 대면형 주방과 독립형 욕실을 구성했다. 고층 일부 타입에선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제주도 1인 가구 숫자가 전국 평균의 두 배 이상으로 증가하면서 소형 오피스텔 수요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며 “제주드림타워복합리조트와 오라관광단지 등 개발 계획에 따라 배후 임차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제주제일고 인근인 노형동 3797의 7에 마련된다.
전형진 기자 withmold@hankyung.com
단지는 지상 17층, 총 330실 규모다. 1~2층엔 상업시설이 들어서고 오피스텔은 3~17층이다. 원룸형과 2베이 1.5룸형 위주의 구성이다. 전용면적 타입별로는 △27㎡B 105실 △27㎡C 60실 △30㎡D 30실 △39㎡A 120실 △39㎡E 15실이다.
교통이 편리한 게 장점이다. 제주공항이 가깝고 단지 주변을 지나는 버스노선이 18개로 많다. 노형로와 도령로, 신광로 등 제주 주요 도로가 인근이어서 주변 지역 이동이 편리하다. 이마트와 롯데마트를 비롯해 롯데시티호텔면세점과 신라면세점 등 대형 편의시설이 1㎞ 거리에 있다.
단지와 제주도청 사이엔 제주 관광 메카로 떠오른 누웨모루거리(옛 바오젠거리)가 있다. 약 2만2800㎡ 규모의 삼무공원이 가까워 여가생활을 즐기기에도 좋다.
평면 설계가 독특하다. 원룸형인 전용 27㎡B와 39㎡E의 경우 주방과 욕실, 수납공간을 가운데 배치해 침실과 거실 공간을 분리했다. 사실상 1.5룸인 셈이다. 2베이 구조 타입은 대면형 주방과 독립형 욕실을 구성했다. 고층 일부 타입에선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제주도 1인 가구 숫자가 전국 평균의 두 배 이상으로 증가하면서 소형 오피스텔 수요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며 “제주드림타워복합리조트와 오라관광단지 등 개발 계획에 따라 배후 임차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제주제일고 인근인 노형동 3797의 7에 마련된다.
전형진 기자 withmol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