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현장 포커스] '분당 더샵 파크리버' 녹지·하천 끼고 있는 506가구 복합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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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분당신도시에 오랜 만에 새 아파트가 공급된다. 포스코건설이 이달 분양하는 ‘분당 더샵 파크리버’다. 일대 새 아파트가 들어서는 건 분양 시점을 기준으로 15년 만이다.
단지는 옛 가스공사 부지인 성남시 정자동 215에 지어진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업무시설 등으로 구성된 복합단지다. 최고 34층, 7개 동 규모다. 이 가운데 아파트는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506가구다. 오피스텔은 전용 84㎡의 ‘아파텔’ 165실이다. 녹지와 하천을 끼고 있어 주변 환경이 좋은 게 특징이다. 서울 여의도공원 규모인 정자공원(약 21만㎡)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어 공원을 앞마당처럼 쓸 수 있다. 단지 앞으론 탄천이 흐르고 남동쪽으론 불곡산이 있다. 일대 시야를 막는 고층 건물이 없어 조망이 뛰어나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마트와 분당서울대병원이 가깝다. 단지 맞은편엔 서울대병원에서 운영하는 융복합연구단지인 헬스케어혁신파크가 있다. KT와 네이버 등 분당을 소재로 한 대기업 본사가 가깝다. 탄천을 건너면 청솔초·중이 있다.
돌마로를 따라 지하철 분당선 미금역과 이어진다. 미금역은 다음달 신분당선 환승역으로 바뀐다. 서울 강남까지 지하철로 20분 안팎에 이동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와 분당수서고속화도로가 가까워 서울과 용인 등 주변 도시 이동이 편리하다. 아파트는 1순위 청약을 당해지역과 기타지역으로 나눠서 받는다. 분당이 투기과열지구이기 때문이다. 성남시에 1년 이상 거주한 이들만 당해지역 우선 청약이 가능하다. 오피스텔은 전체 물량의 20%가 성남지역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홍보관은 서현교사거리 인근인 백현동 550에 있다. 모델하우스는 이달 판교역 인근에서 문을 열 예정이다.
전형진 기자 withmold@hankyung.com
단지는 옛 가스공사 부지인 성남시 정자동 215에 지어진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업무시설 등으로 구성된 복합단지다. 최고 34층, 7개 동 규모다. 이 가운데 아파트는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506가구다. 오피스텔은 전용 84㎡의 ‘아파텔’ 165실이다. 녹지와 하천을 끼고 있어 주변 환경이 좋은 게 특징이다. 서울 여의도공원 규모인 정자공원(약 21만㎡)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어 공원을 앞마당처럼 쓸 수 있다. 단지 앞으론 탄천이 흐르고 남동쪽으론 불곡산이 있다. 일대 시야를 막는 고층 건물이 없어 조망이 뛰어나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마트와 분당서울대병원이 가깝다. 단지 맞은편엔 서울대병원에서 운영하는 융복합연구단지인 헬스케어혁신파크가 있다. KT와 네이버 등 분당을 소재로 한 대기업 본사가 가깝다. 탄천을 건너면 청솔초·중이 있다.
돌마로를 따라 지하철 분당선 미금역과 이어진다. 미금역은 다음달 신분당선 환승역으로 바뀐다. 서울 강남까지 지하철로 20분 안팎에 이동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와 분당수서고속화도로가 가까워 서울과 용인 등 주변 도시 이동이 편리하다. 아파트는 1순위 청약을 당해지역과 기타지역으로 나눠서 받는다. 분당이 투기과열지구이기 때문이다. 성남시에 1년 이상 거주한 이들만 당해지역 우선 청약이 가능하다. 오피스텔은 전체 물량의 20%가 성남지역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홍보관은 서현교사거리 인근인 백현동 550에 있다. 모델하우스는 이달 판교역 인근에서 문을 열 예정이다.
전형진 기자 withmol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