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의 브랜드 가치가 36억3800만달러(약 4조원)로 세계 철강·채광업체 중 3위를 차지했다. 브랜드 평가 전문업체인 브랜드파이낸스가 4일 발표한 조사 결과에서다. 포스코는 2015년부터 4년째 3위를 지켰다. 1위는 호주의 광산업체 BHP(51억달러)가, 2위는 글렌코어(37억700만달러)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