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선 중소기업중앙회 신임 상근부회장이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거래를 공정하게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신영선 상근부회장은 오늘(5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대기업의 경제력집중과 지배구조 문제, 그리고 대·중소기업간 공정거래 문제에 관한 정책을 많이 다뤄왔다"며, "우리 중소기업의 문제를 풀어가려면, 먼저 대기업과의 관계라는 측면에서 들여다봐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신 부회장은 경제기획원과 재정경제원(현 기획재정부)에서 8년간 근무하고 이후 22년 동안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시장감시국장과 경쟁정책국장, 부위원장을 역임했습니다.그는 "대기업의 기술탈취나 전속거래 강요행위 등 불공정행위를 반드시 뿌리 뽑아 을의 눈물을 닦아줘야 한다"고 대·중소기업간 공정거래에 대한 의지를 보였습니다.이어 "우리 경제의 버팀목인 중소기업을 튼실하게 발전시키고 대·중소기업이 상생하는 건강한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한국경제의 활력과 역동성을 복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김태학기자 thkim86@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