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가상화폐 거래소인 비트렉스가 북한과 쿠바 등의 거래자를 차단하겠다고 발표했다.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비트렉스는 오는 9일부터 북한과 이란, 크림반도, 시리아, 쿠바 거래자들이 서비스에 접근하는 것을 차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비트렉스는 9일부터 새로운 서비스 조건으로 재정비될 예정이다.새로운 서비스 이용 약관은 `미국이 금하는 모든 주, 국가, 영토 또는 기타 관할권의 시민 또는 거주자가 비트랙스의 거래 서비스에 액세스하는 것을 금지한다`는 것으로 되어 있다.비트코인닷컴은 비트렉스의 새 서비스에 따라 미국이 무역을 금지한 북한 등의 국가 시민과 거주자는 서비스 접속이 금지되고, 지난 2014년 이후 러시아에 부과된 제재로 인해서 러시아 거주자들도 서비스 접속이 제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이영호기자 hoya@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