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스포츠경향은 강성훈이 1억4000여만원을 편취한 혐의(사기)로 지인 A씨로부터 고소를 당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강성훈은 2010년 11월 A씨에게 일본 공연이 무산돼 그 수익을 대신할 돈이 필요하다며 총 1억 4220만원을 빌렸고, 이후 연락을 피하며 빚도 변제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강성훈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연락 두절 상태다.
한편, 강성훈은 2009년부터 2011년 1월까지 황모 씨를 포함 세 명에게 약 10억 원을 편취한 혐의로 기소돼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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