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신탁은 지난 2일 경남 진주시 평거동에서 열린 ‘신진주역세권 줌시티 오피스텔’ 모델하우스에 지난 4일까지 3일간 총 1만여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전용면적 20㎡B타입과 36㎡C타입 유니트에 예비 수요자들이 특히 몰렸다. 모델하우스 내방객 박 모씨(36)는 “KTX 진주역 도보 3분거리에 소형 오피스텔이 분양한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왔다”며 “공간 실용성이 높아 청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진주역세권 줌시티 오피스텔은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상업용지 3-4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6층~지상 15층 1개 동에 전용면적 20~36㎡ 348실을 조성할 예정이다. 전용 20㎡A타입 84실, 20㎡B타입 180실, 36㎡84실 등이 분양된다. 무궁화신탁은 이 오피스텔 시행을 맡았다. 지상 1~2층은 근린생활시설, 3~14층은 오피스텔, 15층은 옥상정원과 편의공간으로 구성된다.

신진주역세권 줌시티 오피스텔 모델하우스는 경상남도 진주시 평거동 924에 마련됐다. 입주예정일은 2020년 5월이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