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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신, 남북정상회담 합의·북한 비핵화대화 용의 긴급 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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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북특사, 남북정상회담 합의 발표 /사진=연합뉴스
    대북특사, 남북정상회담 합의 발표 /사진=연합뉴스
    주요 외신은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특별사절단의 방북 브리핑 내용을 서울발 속보로 보도했다.

    6일 미국 CNN 방송은 "김정은이 한국 관리들과 얼굴을 맞대고 대화한 것은 처음"이라며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올림픽 데탕트'가 조성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AFP통신, AP통신, 교도통신, 로이터통신, 신화통신, dpa통신, EFE통신 등이 일제히 이 소식을 긴급 보도했다.

    AFP는 남북정상회담이 실현되면 "한국전쟁이 평화 조약이 아닌 휴전으로 끝난 뒤 남북한의 3번째 정상 간 만남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선 2차례의 회담은 북한과의 대화를 지지한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시절인 2000년과 2007년에 각각 열렸다"며 "이들은 모두 김정은의 아버지 김정일을 만났다"고 덧붙였다.

    AP는 이번 합의가 "지난달 한국에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이뤄진 남북 간 협력의 뒤를 잇는 것"이라며 "작년에는 북한의 잇따른 핵실험 때문에 긴장이 고조됐다"고 전했다.

    dpa는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의 발표가 "김정은이 한국 대표단을 초청한 후 나왔다"며 "김정은이 2011년 집권한 후 남측 고위급 관리를 만난 것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일본 언론도 김정은 위원장과 우리 특사단이 남북정상회담 개최 등에 합의했다는 내용을 긴급 타전했다.

    NHK는 인터넷판 기사를 통해 "북한측이 '대화 중에는 핵·탄도미사일 실험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북한이 '체제보장이 되면 핵보유의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는 등 정의용 실장의 발표를 별도 속보로 전했다.

    교도도 "남북한 정상이 회담을 여는 것은 2007년 이후 처음"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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