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볼링' 송은이 "20대 연하男에게 대시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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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볼링' 송은이 "20대 연하男에게 대시 받아"](https://img.hankyung.com/photo/201803/01.16152453.1.jpg)
오는 16일 첫 방송하는 TV조선 '전설의 볼링'에서 송은이가 10년 단골 볼링장에 방문해 추억에 잠겼다.
혼자 볼링을 치던 송은이는 과거 한 예능에서 가상 남편이었던 개그맨 김영철에게 전화해 "추억의 장소에 와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철이 "나한테 먼저 연락 한 게 맞아?"라며 때 아닌 집착을 보이자 송은이는 "네가 첫 번째야" 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또 송은이는 단골 볼링장에 얽힌 일화를 풀어 놓으며 "김숙을 처음 볼링장에 데려간 날 숙이가 엉뚱한 자세로 볼링을 치고 있어 경악했다. 이날 이후로 김숙은 볼링을 싫어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볼링장에서 20대 연하남에게 헌팅을 당한 적이 있다"고 말하자 멤버들은 "정확히 누나에게 대시했나요?", "술을 사줄 것 같았나?"라며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볼링구력 22년'을 자랑하는 송은이의 볼링 실력은 오는 16일 금요일 밤 11시, TV조선 '전설의 볼링'에서 공개된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