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감사에 김우찬 전 서울지법 판사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7일 금융위원회 의결을 거쳐 김우찬 전 서울중앙지방법원 판사(58·사진)를 신임 금융감독원 감사에 임명 제청했다. 김 내정자는 울산 학성고 출신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경희대 법학과 후배다. 1988년 사법고시(30회)에 합격해 대구지법, 서울지법 판사 등을 지냈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