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네트웍스, 올해 실적 개선세 이어갈 것"-하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하나금융투자는 8일 다산네트웍스에 대한 올해부터 실적 개선세를 보일 것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는 다산네트웍스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을 29억원으로 추정했다. 전년 4분기 영업이익은 26억원이다.
김홍식 연구원은 "전년 동기 대비 뚜렷한 실적 개선 양상을 나타낼 전망"이라며 "계열사 디티에스(DTS) 연결대상법인에서 제외됐고 나스닥 상장사인 다산존솔루션즈가 우수한 4분기 실적을 이미 발표한 바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올해도 실적 호전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미국법인인 다산존솔루션즈가 통신사에 이어 기존에 강점을 갖고 있던 기업 영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어서다.
김 연구원은 "다산존솔루션즈의 2018년 매출액 가이던스가 전년 대비 5% 성장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매출 3415억원, 영업이익 166억원 달성은 무난해 보인다"고 내다봤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이 증권사는 다산네트웍스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을 29억원으로 추정했다. 전년 4분기 영업이익은 26억원이다.
김홍식 연구원은 "전년 동기 대비 뚜렷한 실적 개선 양상을 나타낼 전망"이라며 "계열사 디티에스(DTS) 연결대상법인에서 제외됐고 나스닥 상장사인 다산존솔루션즈가 우수한 4분기 실적을 이미 발표한 바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올해도 실적 호전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미국법인인 다산존솔루션즈가 통신사에 이어 기존에 강점을 갖고 있던 기업 영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어서다.
김 연구원은 "다산존솔루션즈의 2018년 매출액 가이던스가 전년 대비 5% 성장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매출 3415억원, 영업이익 166억원 달성은 무난해 보인다"고 내다봤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