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ETN 이벤트를 30일까지 진행한다. (자료 = 삼성증권)
삼성증권이 ETN 이벤트를 30일까지 진행한다. (자료 = 삼성증권)
삼성증권은 삼성 상장지수증권(ETN)을 온라인으로 매수하면 거래 금액에 따라 상품권을 증정하는 '삼성ETN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상장지수증권(ETN)은 주식, 원자재 등 다양한 기초지수의 성과에 수익률이 연동되도록 만든 금융상품이다. 증권거래소에 상장돼 주식처럼 손쉽게 매매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벤트 참여는 삼성증권 온라인 채널에서 '삼성ETN 이벤트 참여 신청'을 한 후 삼성ETN을 매매하면 된다.

온라인 채널인 삼성증권 POP HTS, 모바일 앱 '엠팝(mPOP)', 홈페이지를 이용해 삼성ETN을 100만원 이상 매수하면 상품권 1만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내 삼성ETN을 매수한 누적금액이 1억원 이상이면 상품권 5만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벤트는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

삼성증권은 국내뿐 아니라 미국, 인도 등 다양한 시장에 효율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ETN을 개발해 상품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지금까지 국내 증권사 중 가장 많은 49개 종목을 상장했고, 누적 잔고 및 거래량도 업계 최고수준으로 국내 ETN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삼성ETN 매매이벤트'와 함께 '삼성증권, 커피를 부탁해' ETN 퀴즈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퀴즈의 정답을 맞춘 고객 중 500명을 추첨해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및 모바일 엠팝(mPOP)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