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는 평택 내 최고 주거지로 꼽히는 소사벌택지지구에 있다. 기존 공급 단지들보다 배다리생태공원과 가장 가까워 녹지 시설을 즐기기 좋다. 평택의 대표 공원인 이곳은 소사벌택지지구뿐만 아니라 인근 용죽동, 용이동에서도 산책을 나올 정도로 평택시민에게 사랑 받고 있는 대규모 생태공원이다.
단지는 수서고속철도(SRT)가 정차하는 지제역과 평택역이 사업지에서 직선거리로 각각 3.2㎞와 4.5㎞ 거리다. 안성 나들목(IC)을 이용하면 바로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소사벌지구 인근으로 평택동부고속화도로 계획이 잡혀 있는 상태다.
단지 컨셉을 ‘부모와 아이가 살기 좋은 집’으로 잡았다. 부모와 아이를 행복하게 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특징을 프로젝트 곳곳에 반영했다. 1·2층과 3·4층이 합해져 각각 1가구씩 구성될 수 있게 복층형으로 설계했다. 복층형으로 설계한 이유는 아이들을 위해서다. 층간 소음 걱정 없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도록 층별로 침실과 거실의 위치를 바꾼 것이다. 실제 1·2층 가구(가든 타입)의 경우 1층에 거실을 두고 2층을 침실로 설계했다.
‘아너하임(honorheim)’은 명예를 뜻하는 아너(honor)와 집을 의미하는 독일어 하임(heim)의 합성어다. 숫자 ‘186’은 이번 프로젝트의 전체 규모(186가구)를 나타냈다. 현재 사업지 인근으로 아너하임186 고객라운지를 운영 중이다. 경기 평택 죽백5로 23 세전프라자 107호(평택세무서 앞)에 있다. 모델하우스는 배다리생태공원 인근(경기도 평택시 죽백동 814)에 지어질 예정이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