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평규 S&T 회장, 방진회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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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방산 수출 100억달러"
최평규 S&T그룹 회장(사진)이 9일 한국방위산업진흥회(방진회)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 방진회는 이날 서울 대방동 공군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제16대 회장으로 최 회장을 선임했다.
그는 “방산업계가 불투명한 경영환경과 각종 비리 관련 수사로 힘들어하고 있다”며 “업계, 정부와 자주 소통해 난제들을 풀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2020년까지 방산 수출 100억달러 달성을 적극 지원하고 적정 원가보상 등을 통해 업체의 경영여건 개선을 돕겠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중점 추진 과제로 △방산업체의 투명성 향상과 신뢰 회복 △방위산업의 연속성 유지 △회원사 경영여건 개선 △방산 대·중소기업 협력을 제시했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그는 “방산업계가 불투명한 경영환경과 각종 비리 관련 수사로 힘들어하고 있다”며 “업계, 정부와 자주 소통해 난제들을 풀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2020년까지 방산 수출 100억달러 달성을 적극 지원하고 적정 원가보상 등을 통해 업체의 경영여건 개선을 돕겠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중점 추진 과제로 △방산업체의 투명성 향상과 신뢰 회복 △방위산업의 연속성 유지 △회원사 경영여건 개선 △방산 대·중소기업 협력을 제시했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