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웍스, 단기 성장 부진…하반기 신사업 성장 기대"-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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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9일 뷰웍스에 대해 단기 성장 부진은 피할 수 없으나 하반기에는 신사업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유지(Hold)'와 목표주가 4만3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김재익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17억원, 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7%, 44.6% 줄었다"며 "컨센서스(시장 기대치)보다 각각 4.1%, 23.6% 밑돌아 어닝쇼크(실적 충격)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지배지분 순이익의 경우 환율하락에 따른 평가손실 발생으로 전년대비 70.9% 감소한 38억원 기록했다. 사업부별로 의료용 이미징과 산업용 카메라 매출액이 각각 207억원, 110억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11.1%, 23.2% 줄어들어 부진한 실적 흐름을 이어갔다.
다만 하반기에는 R/F디텍터 등을 비롯한 신사업 성장이 기대된다는 관측이다.
김 연구원은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 R/F디텍터 등 다수의 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독과점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R/F디텍터 및 TDI라인카메라 주요 공급처 확보시 제 2의 수익창출원(Cash Cow·캐시카우)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이어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5.7%, 10.2% 증가한 1306억원, 316억원이 예상된다"며 "중장기 성장성은 탄탄하지만 작년 상반기 높은 실적을 감안하면 단기 성장 부진은 피할 수 없다"고 전했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이 증권사 김재익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17억원, 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7%, 44.6% 줄었다"며 "컨센서스(시장 기대치)보다 각각 4.1%, 23.6% 밑돌아 어닝쇼크(실적 충격)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지배지분 순이익의 경우 환율하락에 따른 평가손실 발생으로 전년대비 70.9% 감소한 38억원 기록했다. 사업부별로 의료용 이미징과 산업용 카메라 매출액이 각각 207억원, 110억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11.1%, 23.2% 줄어들어 부진한 실적 흐름을 이어갔다.
다만 하반기에는 R/F디텍터 등을 비롯한 신사업 성장이 기대된다는 관측이다.
김 연구원은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 R/F디텍터 등 다수의 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독과점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R/F디텍터 및 TDI라인카메라 주요 공급처 확보시 제 2의 수익창출원(Cash Cow·캐시카우)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이어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5.7%, 10.2% 증가한 1306억원, 316억원이 예상된다"며 "중장기 성장성은 탄탄하지만 작년 상반기 높은 실적을 감안하면 단기 성장 부진은 피할 수 없다"고 전했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