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이틀째 상승해 2450선 회복…대북 리스크 경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코스피지수가 이틀째 상승해 장중 2450선을 회복했다.
9일 오전 9시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7.41포인트(0.72%) 오른 2450.49를 기록 중이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미국이 수입 철강과 알루미늄 관세 부과와 관련, 캐나다와 멕시코에 예외를 허용했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이날 코스피는 2440선을 회복하며 장을 시작했고, 대북 특사단의 발표로 대북 리스크가 경감되면서 상승폭을 키워 2450선도 터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사자'로 돌아서 46억원 매수 우위다. 기관이 473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511억원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61억원 순매수)과 비차익(50억원 순매도)을 합해 11억원 매수 우위다.
대다수 업종이 상승하고 있고, 증권, 건설, 음식료, 전기전자 등이 1%대 강세다.
시총 상위주들은 혼조세다.
코스닥지수도 이틀째 오름세다. 현재 코스닥은 7.44포인트(0.87%) 오른 861.38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87억원, 24억원 매수 우위다. 외국인은 106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은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60원(0.06%) 오른 1070.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9일 오전 9시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7.41포인트(0.72%) 오른 2450.49를 기록 중이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미국이 수입 철강과 알루미늄 관세 부과와 관련, 캐나다와 멕시코에 예외를 허용했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이날 코스피는 2440선을 회복하며 장을 시작했고, 대북 특사단의 발표로 대북 리스크가 경감되면서 상승폭을 키워 2450선도 터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사자'로 돌아서 46억원 매수 우위다. 기관이 473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511억원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61억원 순매수)과 비차익(50억원 순매도)을 합해 11억원 매수 우위다.
대다수 업종이 상승하고 있고, 증권, 건설, 음식료, 전기전자 등이 1%대 강세다.
시총 상위주들은 혼조세다.
코스닥지수도 이틀째 오름세다. 현재 코스닥은 7.44포인트(0.87%) 오른 861.38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87억원, 24억원 매수 우위다. 외국인은 106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은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60원(0.06%) 오른 1070.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