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특징주]두산, 가격 매력 부각에 '강세'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두산이 가격 매력 부각에 3%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2일 오전 9시10분 현재 두산은 전 거래일보다 4000원(3.94%) 뛴 10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일 기준 사흘 연속 상승세다.

    이날 하나금융투자는 두산에 대해 최근 주가 하락폭이 과도한 수준이고 올 1분기 견조한 실적 전망에 비춰 매수 적기라고 진단했다.

    오진원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두산은 그동안 고성장했던 전자BG(비즈니스그룹)의 추가 성장에 대한 우려 형성, 연료전지BG의 수주 지연, 계열사 유동성 우려와 두산인프라코어차이나(DICC) 소송 불확실성 대두 등으로 주가가 지난해 4분기 고점 대비 32.1% 급락했다"면서 "주가 낙폭이 과도했고 반등 시점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두산중공업 유동성 우려와 관련해 오 연구원은 "두산엔진 매각 가시화와 방산 등 일부 사업 매각 여지를 고려하면 두산의 추가적인 하락 여지는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또한 DICC 관련 소송의 경우 대법원 판결까지 불확실성과 인프라코어의 자체적인 해결 의지를 감안하면 두산의 주가 하락 핵심 요인은 아니라고 진단했다.

    오 연구원은 "결국 자체사업 실적 불확실성이 핵심인데, 시장 우려와는 달리 1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성장세를 나타낼 것"이라며 "1분기 자체사업 영업이익은 31% 증가한 643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전자사업부에 적용하는 배수(멀티플)를 낮추는 동시에 아직 적자인 연료전지 BG의 가치를 완전히 제거하더라도 주당 적정 순자산가치(NAV)는 현재 주가 대비 20% 내외의 상승 여력이 있다고 추정된다"며 "시장의 우려 대비 자체사업 실적은 견조하고 코스피 중형주 편입에 따른 수급 개선 또한 예상된다는 점에서 매수 적기"라고 강조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또 다시 없을 바겐세일"…트럼프 쇼크에 "지금 사라"는 종목 [분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기습' 관세 공세에도 코스피지수는 종가 기준 사상 첫 '오천피'(5000포인트)를 달성했다. 반복된 관세 위협을 학습한 시장이 '타코'(TAC...

    2. 2

      프랭클린템플턴 "대체 크레딧 사업, BSP 브랜드로 통합"

      글로벌 자산운용사 프랭클린템플턴은 미국과 유럽에 기반을 둔 산하 대체 크레딧 운용사인 베네핏스트리트파트너스(BSP)와 알센트라(Alcentra)를 리뉴얼된 BSP 브랜드로 통합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브랜드 통합은...

    3. 3

      "실적 뒷받침 땐 코스피 5700 가능…반·조·방·원 분할매수하라"

      ‘코스피지수 5000시대’가 본격 개막한 가운데 전문가들은 지금과 같은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을 높게 봤다. 글로벌 유동성이 풍부하고 상장사 실적이 개선되고 있으며 정책 지원 효과까지 부각되고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