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강점순씨 별세 外

입력2018.03.12 17:29 수정2018.03.13 03:59

▶강점순씨 별세, 최병식 밀양시기업경제과장 모친상=12일 밀양농협장례식장 발인 14일 오전 7시 055-355-8525

▶김상락씨 별세, 태형 프로야구두산베어스감독 부친상=1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4일 오전 10시 02-3410-3151

▶김숙자씨 별세, 문병천 KB국민은행무역센터종합금융센터부지점장·병선 머니투데이더벨금융부장 모친상, 박주현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시모상=11일 서울건국대병원 발인 13일 오전 6시 02-2030-7909

▶박형순 前건국대총동문회사무총장 별세, 주일 제일기획PM·주형 배우 부친상, 강봉석 롯데건설차장 장인상=11일 서울건국대병원 발인 13일 오전 5시 02-2030-7901

▶백윤기씨 별세, 두현 고령백의원장·순현 계명대대외협력처장 부친상=11일 계명대동산의료원 발인 14일 오전 8시30분 053-250-8141

▶서사현 前특허청항고심판소장 별세, 해성 대륙기계대표·준성 한라홀딩스프로·해경씨 부친상, 서용 동덕여대교수 장인상, 이진아씨·김소연 네이버리더 시부상=1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5시 02-3010-2292

▶안병옥씨 별세, 춘엽 한국거래소전략기획부부장·수엽·정숙·정임·지현씨 부친상, 이석현씨 장인상, 박옥희·음영자씨 시부상=12일 서울시립보라매병원 발인 14일 오전 10시 02-870-2114

▶장철영씨 별세, 원섭 연세대교육학과교수·윤섭씨 부친상, 서정선 세종고교사·강승희씨 시부상=12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4일 오전 7시 010-8438-3172

▶최상원씨 별세, 영익 법무법인넥서스대표변호사·영인 웅상중앙병원호흡기내과과장·수혜씨 부친상, 조수원 충북대식물의학과교수 장인상, 김지희·서미라씨 시부상=1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4일 오전 7시 02-3410-6915

▶황일성씨 별세, 남철 아우토엠대표(前한국지엠홍보실근무) 부친상=1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9시40분 010-3702-9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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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스터디 카페 사장이 스낵바 간식을 모두 가져간 학생에게 1만원을 요구했다가 보복성 항의를 받고 있다는 사연이 알려졌다.27일 한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근 '절도죄 성립 되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스터디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는 작성자 A씨는 "스낵바 간식은 내부에서만 드시라고 써놨는데 한 학생이 카페 내 간식을 싹 쓸어 담아갔다"고 상황을 전했다A씨는 "간식값은 안 받아도 되는데 이 학생은 정신 차려야 할 것 같아서 (1만원을) 받았다"며 학생과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도 함께 공개했다. 메시지에 따르면 A씨가 전화를 받지 않는 학생에게 "많이 바쁘세요? 경찰서에 신고할게요"라고 하자 학생은 "계산할게요"라면서도 "스낵바 간식은 가져가도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제가 무슨 절도를 한 것도 아니고 뭐로 신고한다는 거냐"고 따졌다.이에 A씨는 "(학생의 행동이) 절도라고 생각하면 1만원 입금하라. 아닐 시 뒷일은 스스로 책임져라. 협의는 없다"라고 답했다. 이로부터 4시간 뒤 학생은 1만원을 입금한 것으로 알려졌다입금 후 학생의 보복성 항의가 시작됐다. A씨는 "학생이 입금하고는 또 전화해 ‘간식이 1만원씩이나 하느냐’라고 큰소리쳤다. 5명이 몰려와서 담배 피우고 왔다 갔다 하길래 환불해 주고 내보냈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그러면서 "학생들이 보복할까 봐 무섭다. 학생들끼리 지금 돌아가며 전화하고 문자 보내는데 돌겠다. 어떤 해코지를 할지 무섭다"고 덧붙였다.A씨는 현재 상황을 묻는 누리꾼들의 질문에 답글로 "계속 전화하면 영업방해로 신고한다고 했다. 담배 피우는 걸 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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