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노선 2025년 완전개통예정…도심권까지 20분대 접근 가능해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서울접근성 개선이 기대되는 수혜지역이 주목받고 있다.GTX는 파주~동탄 구간인 A노선, 송도~마석 구간인 B노선, 의정부~금정 구간인 C노선 총 211km로 계획되어 있다. A노선은 2023년까지 개통예정이며 B, C노선은 각각 2025년, 2024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이 노선들이 계획대로 개통되면 동탄~삼성역(A노선) 운행시간은 현재 77분에서 19분으로, 송도~마석역(B노선)은 82분에서 27분으로, 의정부~삼성역(C노선)은 73분에서 13분으로 대폭 줄어든다.이러한 3개 노선 중 최초로 본격적인 사업착수에 들어간 A노선의 경우 인근 아파트 집값이 들썩이고 있다. 한동안 집값 정체기였던 분당의 경우 부동산114 기준 지난 1년동안(2017년 1월~2017년 12월) 집값 상승률이 7월(2.28%)을 제외하고 줄곧 1% 언저리에 머물러 있다가 GTX A노선 사업본격화를 알린 12월을 기점으로 3.3㎡당 평균매매가 1795만원에서 1월 1864만원으로 3.84% 올랐다. 분당의 경우 지난해 3월 착공해 2021년 완공예정인 삼성~동탄 구간에서 성남역을 이용할 수 있는 수혜지역이다.교통의 불모지로 불리던 파주의 경우 GTX A 파주연장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새 아파트 분양권이 활발히 거래되고 있다. 실제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운정신도시에서 올해 4월 입주를 앞둔 `운정신도시 롯데캐슬 파크타운 2차` 전용면적 84㎡B(22층)는 2월 기준 4억2500만원에 거래돼 발표 이전인 지난해 11월초 4억1000만원에서 거래된 것보다 약 1500만원 오른 가격에 거래가 이뤄졌다.이달에도 GTX 노선 수혜지역에서 새 아파트가 공급돼 주목 할만 하다. GTX B노선(마석역)이 개통될 경기 남양주에서 분양하는 `남양주 두산위브 트레지움`이 대표적인 수혜단지다. 수도권급행철도(GTX) B노선인 인천 송도에서 남양주 마석역 구간은 2025년 개통을 목표로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다. GTX B노선이 개통되면 이 일대의 광역교통망은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GTX B노선 외에도 경춘선 마석역 및 천마산역을 이용하면 7호선 상봉역 환승이 편리하며, 잠실과 신사사거리까지 이용하는 광역버스와 급행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등 서울 접근성이 편리하다. 광역버스노선인 M버스는 2018년 상반기 중 노선이 추가될 예정이다.이외에도 사업지 반경 2.5km 내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도서관, 화도행정타운, 공원 등 풍부한 생활시설이 있으며 화도초, 송라초, 송라중, 심석중, 심석고 등으로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 바로 뒤에 송라산이 접해 있으며 천마산 군립공원이 자리잡고 있어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더불어 동간 거리가 넓어 채광성 및 조망권 확보가 용이하다.한편,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최고), 1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620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520가구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구리시 동구릉로 19-1(교문사거리 인근)에 위치한다.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