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러스투자증권은 2차 전지 활성화장비 업체인 코스닥 상장사 피앤이솔루션이 올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낼 것이라고 14일 전망했다.

토러스투자증권은 이 회사가 올해 전년 대비 각각 37.6%와 52.2% 증가한 1013억원과 136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전상용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전기차 기업들은 평균 48.1배의 주가수익비율(PER·주가/주당순이익)이 적용되고 있는데, 피앤이솔루션의 올해 예상 PER은 12.6배에 불과하다”며 “전기차 관련 기업 중 가장 저평가된 축에 속한다”고 설명했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