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이 ‘암호화폐 거래 시세 제공 서비스’를 위해 네이버와 제휴를 맺는다고 14일 밝혔다.제휴를 맺게 되면 빗썸에서 거래되는 암호화폐 시세를 네이버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 인터페이스)와 연동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시세 제공 서비스는 3월 중 오픈 예정이며, PC와 모바일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다.먼저 암호화폐 종목별 등락률, 시가, 고가 및 저가 등 가격 관련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 앞으로 순차적으로 거래량과 거래금액, 52주 최고가 및 최저가 등 자세한 시세 정보를 추가 서비스할 계획이다.빗썸은 2월말 모바일 증권 플랫폼 증권통과도 제휴를 맺었다. 양사는 제휴를 통해 암호화폐 시세, 차트, 주요 뉴스 등 정보를 제공하며, 추후 증권통 앱을 통해 직접 거래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다.빗썸 관계자는 “네이버를 통해 쉽게 빗썸 시세를 확인할 수 있게 된 것은 암호화폐 거래의 저변 확대는 물론 거래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신속하게 간편하게 투자 정보를 확인하고 싶어하는 투자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영호기자 hoya@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