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인천TP)는 스마트벤처캠퍼스 사업에 참여할 인천·경기지역 청년창업자를 오는 20일부터 4월5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선정 기업에는 사업자금 최대 1억원과 창업교육, 홍보 마케팅, 투자 유치 프로그램, 해외전시회 참여 등을 지원한다.

인천TP는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유타대 조지메이슨대 겐트대 뉴욕주립대와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소프트웨어·콘텐츠·융합분야의 예비창업팀이다. 서류전형, 발표평가, 멘토링 캠프 전형과정을 거쳐 총 27개 팀을 선정한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