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8.03.14 18:07
수정2018.03.15 03:13
지면A29
교육부와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는 사학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사학발전협의회’를 공동 구성하고 15일 첫 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이 협의회는 지난해 11월 사립대 입학금 폐지 결정을 계기로 구성됐다. 첫 회의에서는 교육부와 사립대 간 분야별 협의 창구 마련 방안, 대학평가 부담 완화 방안, 사학 재정 투명성 확보 방안 및 부정·비리대학 제재 필요성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구은서 기자 k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