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2월 전국 주택매매거래량은 6만9,679건으로, 지난해 2월(6만3,484건)보다 9.8%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최근 5년 간 2월 평균 거래량인 6만5,622건 보다도 6.2% 오른 수준으로, 2월 거래량은 2016년 이후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지역별로는 수도권이 4만538건을 나타내며, 전년 동월대비 42.4% 증가한 반면, 지방(29,141건)은 16.8% 감소했습니다.2월 아파트 거래량은 4만9,366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22.1% 증가했습니다.연립·다세대(1만2,112건), 단독·다가구주택(8,201건) 거래량은 각각 9.0%, 15.7% 감소했습니다.한편 지난달 전월세 거래량은 16만4,237건으로 지난 달과 비교해 9.7% 증가했습니다.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40.4%로, 1월과 비교해 2.1.%p 소폭 줄었습니다.지역별 전월세거래량은 수도권 거래량이 10만5,745건, 지방이 5만8,492건을 기록했습니다.서울이 5만3,159건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4만4,503건, 제주 1,039건, 부산 9,449건, 경남 7,291건 순이었습니다.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 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이지효기자 jh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