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문화진흥회 이완기 이사장, 이사장직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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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문화진흥회 이완기 이사장이 15일 이사장직 사임 의사를 밝혔다.
이 이사장은 이날 입장문을 배포하고 "오늘 이사회를 끝으로 방문진 이사장직에서 물러난다"며 "법에 정해진 임기 동안 방문진 이사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지영선 전 방문진 이사 사퇴 배경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건강이 나빠져 1월 말에 이사직 사의를 표한 원로 이사의 순수한 충정은 이사장직을 두고 불거진 갈등으로 매도됐다"고 해명했다.
아울러 그는 "방문진 이사회 일각에서 벌어진 이러한 일탈행위는 이사 상호 간의 신뢰를 깨뜨린, 청산해야 할 적폐의 모습"이라고 비난했다.
방문진 관계자는 "추후 열리는 임시이사회나 정기이사회에서 차기 이사장직 문제에 대해 이사들 간 의견 교환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이 이사장은 이날 입장문을 배포하고 "오늘 이사회를 끝으로 방문진 이사장직에서 물러난다"며 "법에 정해진 임기 동안 방문진 이사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지영선 전 방문진 이사 사퇴 배경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건강이 나빠져 1월 말에 이사직 사의를 표한 원로 이사의 순수한 충정은 이사장직을 두고 불거진 갈등으로 매도됐다"고 해명했다.
아울러 그는 "방문진 이사회 일각에서 벌어진 이러한 일탈행위는 이사 상호 간의 신뢰를 깨뜨린, 청산해야 할 적폐의 모습"이라고 비난했다.
방문진 관계자는 "추후 열리는 임시이사회나 정기이사회에서 차기 이사장직 문제에 대해 이사들 간 의견 교환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