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젤은 15일 인도네시아 계열사(PT.UANGEL Indonesia)와 9억5200만원 규모 현지 통신사업자 텔콤셀(Telkomsel) M2M G/W Enhancement 및 SCEF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SCEF시스템은 사물인터넷(IoT)네트워크 핵심 장비다.

이번 계약 금액은 2016년 연결기준 매출액의 3.14%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2019년3월13일까지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은 당사가 텔콤셀에 M2M G/W Enhancement 및 SCEF를 공급하는 건"이라고 밝혔다.

김소현 한경닷컴 기자 ks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