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폐기물처리기업인 에코마이스터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급락하고 있다. 다만 공모가는 웃돌고 있는 상태다.

15일 에코마이스터는 시초가를 7000원으로 결정한 후 오전 9시20분 현재 600원(8.57%) 내린 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급락에도 불구하고 현재 주가는 공모가(5200원) 대비 23.07% 높은 수준이다.

에코마이스터는 철강·비철금속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인 슬래그를 재활용하는 환경사업과 철도차량 계측·검수 장비를 제조 사업을 하고 있다.
[특징주]에코마이스터, 상장 첫날 급락…공모가는 상회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