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수 '종목배틀 쌈' 두 차례 우승… 드래곤플라이·대주전자재료 매수
한국경제TV 간판 프로그램 <라이온 킹 투자자 만들기 프로젝트-대박천국>(기획·책임 김경식, 연출 임상우 남혜우 김현경) ‘주식TALK 정주행-종목배틀 쌈’은 지난주 백진수가 두 차례 우승을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월요일부터 목요일(밤 9~12시)까지 방영되는 이 코너는 매일 3명의 출연자가 하루에 한 종목씩 편입해 한 주간 종목별 장중 최고가 기준으로 수익률을 매겨 우승자를 뽑는다.

지난 12일에는 한동훈이 편입한 다원시스가 같은 날 장중에 1만9350원으로 수익률 12.5%를 달성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13일에는 백진수가 드래곤플라이(최고가 6910원, 수익률 6.97%)로 우승했으며 14일에는 양태원이 세진중공업(장중 4845원, 수익률 10.62%)으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백진수는 15일에도 대주전자재료(10.13%)로 우승자가 됐다.

백진수는 대주전자재료를 턴어라운드주로 지목했다. 그는 삼성전기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에 전극페이스트 납품을 시작함으로써 매출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실리콘계 음극재 세계 최초 생산으로 성장 모멘텀이 부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단기적으로는 1만9000원 전고점 돌파 여부가 관건이며, 돌파 시 2만2000원을 1차 목표로 대응하라고 조언했다. 손절가는 1만5000원을 제시했다.

지난주 신규 편입 종목은 에스피지, 하이로닉, 알파홀딩스, 동진쎄미켐, 현대아이비티, 씨아이에스, 삼진, 코스온, 바이오니아, 세진중공업, 케이엠더블유, 신신제약 등이다.

와우넷 파트너들의 수익률대회 ‘실전투자 와우스탁킹’ 3월 대회는 16일 종가 기준 권태민이 214.2%의 압도적인 수익률로 단연 선두를 지키고 있다. 뒤이어 김병전이 96.5% 수익률로 2위에 올랐다. 3위는 장동우로 92.6%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실전투자 와우스탁킹’은 2018년 1월1일부터 1억원의 투자금으로 모의계좌 운영을 시작해 중간 리셋 없이 현재까지의 계좌 수익률로 파트너 순위를 집계하고 있다. 지난주 와우스탁킹에서 매매가 집중된 종목은 차바이오텍, 신라젠, 텔콘, 인터불스, 파미셀 순이다.

<라이온 킹 투자자 만들기 프로젝트-대박천국>은 매주 월~목요일 밤 9시 한국경제TV를 통해 생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와우넷 파트너들의 생생한 종목 정보 및 수익률은 대박천국 홈페이지와 와우넷)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