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서롭, 명지병원과 치매환자 유전자검사진행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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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서롭은 명지의료재단 명지병원과 치매조기진단바이오마커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캔서롭은 명지병원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병원을 1차 협력기관으로 선정, 치매 원인이되는 유전자 검사를 통해 치매조기진단바이오마커 개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캔서롭 연구진은 검증된 유전자 검사방법 플랫폼과 임상적 DB를 치매 진단을 위한 유전자 검사 방법으로 이용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캔서롭은 한국인 고유의 유전체 라이브러리를 보유해 이미 약 40만개의 유전자검사 데이터베이스(DB)를 확보하고 있다.
캔서롭의 유전자 검사방법은 DNA칩을 기반으로 한다. 캔서롭은 세계최대 규모 우수의약품 생산기준(GMP) 인증 게놈칩(BAC칩) 생산 시설을 운영 중이다. DNA칩으로는 유일하게 유럽공동체마크(CE) 인증과 식품 의약품 안전처(KFDA) 허가를 보유하고 있다.
캔서롭은 일차적으로 치매 환자의 유전자 검사를 진행해 DB를 확보하고 특정 유전자의 손실 및 발현과 치매 발생의 상관관계를 밝힐 예정이다. 확보된 DB는 지속적으로 추가·확대한다. 확보한 DB를 이용해 치매진단바이오마커를 개발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
회사 측은 "치매조기진단바이오마커로 치매 발생이전의 치매 고위험 환자군을 선별하고 치매예방프로그램 참여 및 식생활 개선 등을 병행한다면 치매발병을 늦추거나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소현 한경닷컴 기자 ksh@hankyung.com
캔서롭 연구진은 검증된 유전자 검사방법 플랫폼과 임상적 DB를 치매 진단을 위한 유전자 검사 방법으로 이용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캔서롭은 한국인 고유의 유전체 라이브러리를 보유해 이미 약 40만개의 유전자검사 데이터베이스(DB)를 확보하고 있다.
캔서롭의 유전자 검사방법은 DNA칩을 기반으로 한다. 캔서롭은 세계최대 규모 우수의약품 생산기준(GMP) 인증 게놈칩(BAC칩) 생산 시설을 운영 중이다. DNA칩으로는 유일하게 유럽공동체마크(CE) 인증과 식품 의약품 안전처(KFDA) 허가를 보유하고 있다.
캔서롭은 일차적으로 치매 환자의 유전자 검사를 진행해 DB를 확보하고 특정 유전자의 손실 및 발현과 치매 발생의 상관관계를 밝힐 예정이다. 확보된 DB는 지속적으로 추가·확대한다. 확보한 DB를 이용해 치매진단바이오마커를 개발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
회사 측은 "치매조기진단바이오마커로 치매 발생이전의 치매 고위험 환자군을 선별하고 치매예방프로그램 참여 및 식생활 개선 등을 병행한다면 치매발병을 늦추거나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소현 한경닷컴 기자 ks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