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대휘 "재계약 논의 아직…새 앨범 활동 집중할 것"
그룹 워너원 멤버 이대휘가 재계약에 대해 언급했다.

워너원은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0+1=1(I PROMISE YOU)’ 발매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국민 프로듀서의 선택으로 데뷔한 워너원은 가요계는 물론 광고계, 방송계를 모두 접수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오는 12월 31일에 활동 계약이 종료된다.

이대휘는 워너원으로 함께 활동할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것에 대해 "끝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남은 기간동안 많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재계약 논의에 대해선 "아직 이야기가 나오지 않았다.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워너원의 두 번째 미니앨범 ‘0+1=1(I PROMISE YOU)’는 19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김현진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