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복기왕 충남지사 예비후보, 의견수렴 위한 온라인 정책커뮤니티 개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19일 도민과 함께 하는 ‘행복주머니’ 공식 오픈
    "도민과 소통하는 정책커뮤니티로 행복공약 만들 것"
    복기왕 충남지사 예비후보, 의견수렴 위한 온라인 정책커뮤니티 개설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는 도민 의견수렴을 위해 온라인 정책커뮤니티인 '행복주머니'를 공식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행복주머니'는 행동하는 복기왕의 줄임말 '행복'과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모은다는 뜻의 '주머니'의 합성어로 행복한 정책을 도민의 힘으로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행복주머니'는 복주머니, 정책주머니, 제안주머니, 홍보주머니, 내가 만드는 행복주머니 등으로 구성돼 있다.

    복기왕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은 커뮤니티에서 복 예비후보의 공약과 도민이 올린 제안을 평가할 수 있도록 방문자에게 복주머니를 나눠 줄 예정이다.

    정책제안 코너를 만들어 도민이 직접 제안하고 우수한 제안은 정책에 반영하기로 했다.

    복기왕 예비후보는 "행복주머니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해 도민이 원하는 정책을 만들어 내겠다"며 "정책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복 예비후보의 정책을 알리고 도민의 목소리를 담아 정책화하겠다"고 말했다.

    천안=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어쩐지 향 다르다했더니…" 알리·테무 향수 '전부 가품'

      알리익스프레스·테무 등 해외 온라인플랫폼에서 정상 판매가 대비 최대 10분의 1 이상 저렴하게 판매되던 일부 브랜드 제품 중 전체가 가품이었다. 서울시는 24일 해외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8개 브랜드의 10개 제품을 대상으로 국가공인시험 기관인 카트리(KATRI)시험연구원에 분석을 진행한 결과, 전부 정품과 일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점검 대상은 화장품 5개, 주방용품 3개, 소형가전·패션잡화 각각 1개다. 이들은 정상 가격보다 평균 65%, 최대 91% 낮은 가격에 판매됐다. 화장품은 4개 브랜드 5개 제품 모두 용기 디자인과 색상이 달랐고, 로고 위치와 표시 사항도 일치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향수 2개는 정품과 향이 구별됐고, 기초와 색조 화장품 3개는 성분 구성이 정품과 달랐다. 주방용품 분석 대상은 수세미·정수기·정수필터 각각 1개로, 이들은 전체적으로 외관 디자인과 색상이 달랐고 제품 로고가 없었다. 그 중에서도 정수기 필터는 정품과 설계 구조가 차이를 보였다.소형가전은 헤드폰 1개를 분석했으며 제품 색상과 로고 글씨체 등 세부 디자인이 정품과 달랐다. 가죽 커버의 봉제 마감이 정밀하지 않았고 가죽 성분도 정품과 달랐다. 패션 잡화인 핸드폰 케이스는 정품 라벨이 없었고 제품 색상과 디자인도 정품과 달랐다. 제품 하단의 저작권 표시 문구 글씨체도 정품과 차이가 있었다. 온라인 플랫폼 판매자가 브랜드명 또는 정품 이미지를 무단 사용하는 사례가 많아 위조 여부를 판단하기 어렵다는 것이 서울시 측 설명이다.그러면서 지식재산처 키프리스(KIPRIS)를 통해 등록된 상표와 로고 디자인을 확인하고 제품 설명과 후기, 공식 홈페이지 상품 이

    2. 2

      [포토] 크리스마스 하루 앞두고 명동 거리는 북적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24일 서울 명동 거리가 시민과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최혁 기자

    3. 3

      투자자 모집하고 동반자와 자살 시도후 살아남은 50대 '중형'

      금융투자 사기업체를 믿고 투자자들을 모집했다가 뒤늦게 사기라는 사실을 깨닫고는 동반 자살을 시도했다가 혼자 살아남은 50대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부장판사 이은혜)는 24일 A씨(59)의 촉탁살인 혐의 사건 선고 공판에서 검사와 A씨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유지했다.A씨는 지난 4월 설악산 국립공원 인근에서 사업 관계에 있던 B씨(65)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그는 지난 4월 24일 자정쯤 강릉경찰서를 찾아 "열흘 전 속초시 설악산국립공원 둘레길 인근에서 B씨를 살해했다"며 자수했다. A씨를 긴급체포한 경찰은 같은 날 오전 6시 58분쯤 설악산 둘레길 인근에서 B씨 시신을 찾았다. A씨는 경찰에 "함께 하던 사업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함께 목숨을 끊으려 강릉, 속초 등 동해안 지역을 돌아다녔다"라며 "B씨를 살해한 뒤 뒤이어 자살하려 했으나 실패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A씨 등이 투자한 사업은 다단계 투자사기 조직인 '글로벌골드필드'라는 업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외국계 기업의 한국지사로 가장한 이 업체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농업, 의료기기 등 친환경 사업 등에 투자해 큰 수익을 볼 수 있다며 투자를 유도한 뒤 이를 빼돌렸다. 뒤늦게 사기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두 사람은 투자자들에 대한 죄책감 등으로 인해 동반 자살을 꾀했고, A씨는 설악산에서 B씨를 살해하고 홀로 살아남았다.재판부는 "범행을 중단할 기회가 여러 차례 있었음에도 반복적인 시도를 통해 완수하기에 이르러 비난 가능성이 크다. 촉탁 과정을 보면, 피해자가 극도의 불안과 절망에 빠지게 된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