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는 지난 48년간 문구류, 오피스용품, 생활용품, 전산용품, 미술용품, 디자인용품을 취급하는 문구생활 종합유통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1987년 국내 최초로 문구 프랜차이즈 유통 시스템을 도입해 현재 전국에 750여 개의 체인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7만 가지의 다양한 상품을 온·오프라인에 동시 공급하는 물류 유통망도 갖췄다.

자체 브랜드 상품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엠포스지(엠테이프, 엠플래그, 엠멀티테이프), 알파아트(화방용품), 네쎄(고급 브랜드), 다람하우스(선물 세트), 알파수 등의 전문 브랜드를 육성했다. 엠포스지는 국산 점착 메모지의 대표 브랜드다.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가 뛰어난 상품으로 사무실, 산업 현장, 생활 공간에서 두루 소비자의 필요에 부응하도록 개발됐다. 엠포스지는 점착 강도가 강, 약 두 가지 유형으로 개발돼 소비 기호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정부품질인증심사에서도 엠포스지는 중소기업 우수제품(혁신브랜드)으로 선정됐다.

또한 문구의 역사와 가치를 재조명하고 문구를 아끼고 사랑하는 이들과 과거, 현재, 미래를 함께 공감하고자 국내 최초로 오는 4월5일 알파 본점(남대문)에서 문구 ART박물관을 개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