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출시 이후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하며 9년 만에 국내 1등 위스키 브랜드로 성장한 정통 저도수 위스키 ‘골든블루’가 ‘2018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위스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18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골든블루, 저도주 열풍 이끈 '1등 위스키'
36.5도의 부드러운 맛을 앞세워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골든블루는 2016년에 국내 2위 브랜드로 올라섰다. 2017년에는 37만4609상자(1상자=9L)가 판매돼 기타 주류를 제외한 정통 위스키 시장에서 27.6%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며 ‘윈저’를 제치고 1위에 등극했다. 더불어 2017년 말 기준으로 골든블루의 총 누적 판매량은 2900만 병을 넘어섰다.

40도 이상의 고도수 위스키가 대세였던 국내 위스키 시장의 판도를 뿌리부터 바꾸고 있는 골든블루의 인기 비결은 국내 최초의 저도수 위스키라는 것과 정통 위스키라는 것이다. 골든블루는 한국 주류 트렌드가 저도수 중심으로 바뀌고 있는 것을 간파하고 국내 위스키 시장에 최초로 저도수 위스키를 선보여 위스키 애호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또한 한국인이 스카치 위스키를 선호한다는 점에 착안해 100% 스코틀랜드산 위스키 원액으로 만들어진 정통 위스키로서 위스키 본연의 풍부한 맛과 향을 유지한 것이 소비자들의 호감을 이끌어냈다.

골든블루는 유명 주류품평회에서 수상하며 우수한 품질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골든블루사피루스’와 ‘다이아몬드’는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주류품평회 벨기에 몽드셀렉션에서 3년 연속 금상을 수상했으며, ‘골든블루 20년 서미트’는 2016년부터 2년 연속 최우수금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