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집] 인왕산·홍제천 누리는 홍제동 '유원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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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대문구 홍제동 주변에 비교적 높은 아파트가 있다. 세검정에서 홍제 쪽으로 가다보면 왼편에 있는 이 단지는 한보건설이 1994년 8월 준공한 ‘유원하나아파트’다. 단지 뒤편으로 인왕산이 있고 주변이 북한산 자락이어서 쾌적하다.
이 단지는 지상 최고 18층 6개동으로 이뤄져 있다. 총 가구 수는 704가구로 비교적 규모가 크다. 임대가 150가구 있다. 건폐율은 19%, 용적률은 249%를 적용받았다. 올해로 입주한 지 24년이 된 아파트여서 가구당 주차대수는 0.63대로 적은 편이다. 전용 58·72·82㎡는 복도식, 전용 102·112㎡는 계단식이다. 입주민 자녀는 도로 건너편 홍은초등학교에 배정되고 인근 인왕중도 가깝다.
주변 중개업소에 따르면 전용 82㎡는 3억~3억5000만원에 매물이 나와 있다. 전용 58㎡ 월세는 보증금 2500만원에 월 80만원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정보에 따르면 전용 58㎡는 최근 2억7200만원, 82㎡는 최고 3억6000만원에 거래됐다.전세는 82㎡가 2억9500만원에 계약했다. 전용 82㎡만 따져봤을 때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6000만원가량 차이가 난다. 전세가율이 높은 편이다.
주변 중개업소 관계자는 “화강암 지반이어서 튼튼하다”며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홍제천이 흘러 쾌적하다”고 말했다. 지하철 3호선 홍제역까지 마을버스로 7분 남짓 걸린다. 내부순환도로 홍제램프 이용도 편하다. 신촌 광화문 등 도심으로 가기도 쉽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이 단지는 지상 최고 18층 6개동으로 이뤄져 있다. 총 가구 수는 704가구로 비교적 규모가 크다. 임대가 150가구 있다. 건폐율은 19%, 용적률은 249%를 적용받았다. 올해로 입주한 지 24년이 된 아파트여서 가구당 주차대수는 0.63대로 적은 편이다. 전용 58·72·82㎡는 복도식, 전용 102·112㎡는 계단식이다. 입주민 자녀는 도로 건너편 홍은초등학교에 배정되고 인근 인왕중도 가깝다.
주변 중개업소에 따르면 전용 82㎡는 3억~3억5000만원에 매물이 나와 있다. 전용 58㎡ 월세는 보증금 2500만원에 월 80만원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정보에 따르면 전용 58㎡는 최근 2억7200만원, 82㎡는 최고 3억6000만원에 거래됐다.전세는 82㎡가 2억9500만원에 계약했다. 전용 82㎡만 따져봤을 때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6000만원가량 차이가 난다. 전세가율이 높은 편이다.
주변 중개업소 관계자는 “화강암 지반이어서 튼튼하다”며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홍제천이 흘러 쾌적하다”고 말했다. 지하철 3호선 홍제역까지 마을버스로 7분 남짓 걸린다. 내부순환도로 홍제램프 이용도 편하다. 신촌 광화문 등 도심으로 가기도 쉽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