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정, 정대선 (사진=방송캡처)
노현정, 정대선 (사진=방송캡처)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가 오랜만에 외부에 모습을 드러내 화제다.

정대선 현대비에스앤씨 사장의 부인인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지난 20일 고(故)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17주기 제사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 한남동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 회장의 자택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노현정은 공채 29기로 KBS 아나운서가 된 후, 2005년엔 '상상더하기'에서 '올드앤뉴' 코너를 맡으면서 초기 '아나테이너'로 스타 반열에 올랐다. 당시 '공부하세요'라는 유행어를 남겼다.

이어 노현정은 2006년 현대가 정대선과 결혼을 발표하며 아나운서직에서 물러난 후 현대가 며느리의 삶을 살고 있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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