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위스에 세계 첫 '3D 시네마 LED' 상영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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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스위스 취리히의 한 쇼핑몰에 있는 극장체인점 아레나 시네마에 극장용 스크린인 ‘3D(3차원) 시네마 LED’ 스크린을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네마LED는 스크린이 자체 빛을 내기 때문에 영사기가 없이 밝은 곳에서도 영화를 볼 수 있는 신개념 극장 스크린이다. 3차원 영상을 볼 수 있는 3D 시네마 LED가 극장에 설치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반적인 2D(2차원) 영화도 함께 상영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시네마 LED는 지난해 7월 서울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 처음으로 설치된 뒤 중국, 태국 등으로 확산되고 있다.
좌동욱 기자 leftking@hankyung.com
시네마LED는 스크린이 자체 빛을 내기 때문에 영사기가 없이 밝은 곳에서도 영화를 볼 수 있는 신개념 극장 스크린이다. 3차원 영상을 볼 수 있는 3D 시네마 LED가 극장에 설치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반적인 2D(2차원) 영화도 함께 상영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시네마 LED는 지난해 7월 서울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 처음으로 설치된 뒤 중국, 태국 등으로 확산되고 있다.
좌동욱 기자 leftk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