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애널리스트 인재 발굴을 위해 기획됐고, 국내외 주식시장에 대한 기업분석 및 투자전략 리포트 작성 능력과 프리젠테이션 역량을 평가해 시상한다.
2018년 하반기와 2019년 상반기 졸업 예정인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1차 서류전형에서 51명을 선정했다.
4월 말 예정되어 있는 리포트 평가를 통해 10여개 리포트를 선발한 후 프리젠테이션 경연을 통해 대상과 금상, 은상, 동상을 선정한다. 수상자 전원에게 장학금 및 상패와 인턴십 기회가 제공되고, 정규직 채용시 혜택을 부여한다.
윤희도 한국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할 우수 애널리스트 발굴하려는 취지에 걸맞게 이번 대회가 단발성 이벤트에 머무르지 않도록 매년 꾸준히 심혈을 기울여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