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니드, 방산 시장서 기대되는 한 해" - 토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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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러스투자증권은 21일 휴니드에 대해 "올해는 방산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가 기대된다"면서 '매수'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1만7650원으로 제시됐다.
이 증권사 박재일 연구원은 "최근 남북 관계가 급속히 개선되면서 방산주(株)의 주가 약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군 전술정보통신 체계 사업(TICN)은 이러한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며 "휴니드의 펀더멘탈(기초체력)은 여전히 탄탄하기 때문에 지금 주가 수준에서는 '저가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작년부터 추진 중인 동남아, 중동, 남미쪽 고속무선전송장비 수출도 지속 진행 중"이라며 "빠르면 올해 상반기에 실제 수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신규 아이템인 함정용 사격통제시스템 역시 경쟁 제품에 비해 저렴한 가격 등 장점이 많아 납품 물량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고 박 연구원은 강조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 휴니드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8.6%와 9.4% 늘어난 1963억원과 198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매년 반영되는 TICN 수주 매출(약 1250억원) 이외에 지난해 하반기부터 전력화 중인 ATCIS 2차 체계(약 100억원) 및 교체주기 도래에 따른 FM/AM 무전기(약 95억원) 그리고 보잉 치누크(H-47) 전자장비(약 100억원) 등이 매출 성장을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
이 증권사 박재일 연구원은 "최근 남북 관계가 급속히 개선되면서 방산주(株)의 주가 약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군 전술정보통신 체계 사업(TICN)은 이러한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며 "휴니드의 펀더멘탈(기초체력)은 여전히 탄탄하기 때문에 지금 주가 수준에서는 '저가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작년부터 추진 중인 동남아, 중동, 남미쪽 고속무선전송장비 수출도 지속 진행 중"이라며 "빠르면 올해 상반기에 실제 수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신규 아이템인 함정용 사격통제시스템 역시 경쟁 제품에 비해 저렴한 가격 등 장점이 많아 납품 물량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고 박 연구원은 강조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 휴니드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8.6%와 9.4% 늘어난 1963억원과 198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매년 반영되는 TICN 수주 매출(약 1250억원) 이외에 지난해 하반기부터 전력화 중인 ATCIS 2차 체계(약 100억원) 및 교체주기 도래에 따른 FM/AM 무전기(약 95억원) 그리고 보잉 치누크(H-47) 전자장비(약 100억원) 등이 매출 성장을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