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의 여왕' 최강희
'추리의 여왕' 최강희
'추리의 여왕'에 출연 중인 배우 최강희가 자신의 SNS를 통해 “#청률학원 #산골짜기 #자꾸사건나 #공부는언제해”라고 말했다.

최강희의 말 처럼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 7회에선 노량동 살인사건의 모든 전말이 공개되며 새로운 기숙학원 에피소드의 시작까지 알렸다.

최강희가 연기한 유설옥은 좋은 경찰이 되기 위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빠른 합격의 길을 위해 강원도 산속 기숙학원에 들어가기로 결심, 부모님의 사진을 보며 “나 이번엔 꼭 합격할거에요, 진짜 경찰이 될거야”라고 말하며 굳은 의지를 다잡아 보는 이들의 응원 욕구를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기숙학원에 입소한 그녀의 수험생활은 심상치 않은 기운을 몰고 왔다. 완벽한 시험 대비를 위해 외부와의 교류가 쉽지 않은 곳에 있는 고립된 학원, 이곳에서 고양이와 사람이 연이어 죽은 채로 발견된 것. 사건 해결의 흥미진진함과 긴장감으로 안방극장은 추리의 세계 속에 빠져들었다. 22일 밤 10시 방송 예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