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은호, KPGA 코리안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에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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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은호(21)가 2018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 수석 합격의 영예를 누렸다.
염은호는 22일 전북 군산의 군산 컨트리클럽 리드·레이크 코스(파71·7천6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경기에서 최종합계 7언더파 277타로 우승했다.
국가대표 출신 염은호는 단신(163㎝)에도 드라이브샷 비거리가 290야드 이상 나가는 장타 실력을 갖춘 선수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단체전 은메달리스트인 그는 2015년 7월 KPGA 정회원 자격을 얻었고 2015년과 2016년에는 퀄리파잉 토너먼트에 응시했으나 통과하지 못했다.
2013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출전한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1라운드에서 홀인원을 기록, KPGA 코리안투어 역대 최연소 홀인원(16세 6개월 19일) 기록 보유자이기도 하다.
120명이 출전한 이 대회에서 상위 40명에게 이번 시즌 투어 출전 자격을 부여한다.
이 대회는 원래 지난해 11월 열릴 예정이었으나 폭설로 인해 2라운드까지만 진행했다.
이후 20, 21일에 3, 4라운드가 속개됐고, 전날 내린 눈 때문에 다시 하루가 더 늦은 이 날 경기가 마무리됐다.
/연합뉴스
염은호는 22일 전북 군산의 군산 컨트리클럽 리드·레이크 코스(파71·7천6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경기에서 최종합계 7언더파 277타로 우승했다.
국가대표 출신 염은호는 단신(163㎝)에도 드라이브샷 비거리가 290야드 이상 나가는 장타 실력을 갖춘 선수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단체전 은메달리스트인 그는 2015년 7월 KPGA 정회원 자격을 얻었고 2015년과 2016년에는 퀄리파잉 토너먼트에 응시했으나 통과하지 못했다.
2013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출전한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1라운드에서 홀인원을 기록, KPGA 코리안투어 역대 최연소 홀인원(16세 6개월 19일) 기록 보유자이기도 하다.
120명이 출전한 이 대회에서 상위 40명에게 이번 시즌 투어 출전 자격을 부여한다.
이 대회는 원래 지난해 11월 열릴 예정이었으나 폭설로 인해 2라운드까지만 진행했다.
이후 20, 21일에 3, 4라운드가 속개됐고, 전날 내린 눈 때문에 다시 하루가 더 늦은 이 날 경기가 마무리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