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1호선 남영역·용산역, 3호선·6호선 삼각지역을 비롯해 경의중앙선·6호선·공항철도 환승역인 효창공원앞역이 반경 500m 안에 있다. 인근 강벽북로 올림픽대로 한강로 등을 타면 서울 주요 도심에 쉽게 접근한다.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췄다. 용산아이파크몰 용산CGV 용산전자상가 등이 가깝다. 용산문화센터가 단지 바로 앞에 있어 수영장, 헬스장, 배드민턴장 등 체육시설을 이용하기 쉽다. 용산가족공원 효창공원 등 녹지시설이 풍부해 주말에 산책을 즐기기 좋다. 교육시설로는 남정초가 단지 옆에 있고 금양초 선린중 용산고 숙명여대 등이 있다.
이 단지는 2011년 입주했다. 13개 동, 867가구로 이뤄졌다. 전용면적은 59~158㎡로 다양하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이 단지 전용 59㎡(5층)는 지난 1월 8억7750만원에 손바뀜했다. 전세는 5억7000만원에 세입자를 구했다. 전용 84㎡(6층)는 같은 기간 12억원에 거래됐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