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4일 오후 8시를 기준으로 서울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초미세먼지주의보는 초미세먼지(PM-2.5)의 시간당 평균 농도가 90㎍/㎥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이상 지속할 때 내려진다.

오후 8시 현재 시내 25개구의 초미세먼지 시간 평균농도는 97㎍/㎥로 측정됐다.

서울시는 호흡기·심혈관 환자, 노약자, 어린이는 외출을 삼갈 것을 당부했다.

또 부득이 외출할 때에는 보건용 마스크를 써 달라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초미세먼지·미세먼지 등 대기질 실시간 자료를 모바일서울 스마트폰 앱과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http://cleanair.seoul.go.kr)에서 제공하고 있다.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에서 신청한 사람에게는 대기질정보 문자메시지(SMS)도 보내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