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는 일본 면세점업체와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한 곳이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해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

방일 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일본 제품을 판매하는 JTC는 26~27일 청약을 접수한다. 895억원어치 신주를 발행하는 이 회사의 확정 공모가액은 희망범위(6200~7600원)를 뛰어넘은 주당 8500원이다. 수요예측(기관투자가 대상 사전청약) 경쟁률은 478 대 1로, 24.1%가 일정 기간 의무보유(보호예수)를 약속했다. 대표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대신밸런스제3호스팩도 26~27일 청약 신청을 받는다.

이태호 기자 th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