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이마트,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사업 통해 지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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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브랜드스탁이 조사·평가한 ‘2018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할인점 부문 브랜드가치 1위에 선정됐다.
이마트는 지역경제와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사업을 하고 있다. 마트의 유통 노하우를 전통시장에 전수하면서 전통시장은 물론 지역경제까지 모두 공존할 수 있는 새로운 상생모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2016년 당진어시장을 시작으로 작년 12월 경동시장까지 전국에 5개 점포가 문을 열었다.
2016년 8월 당진시장에 노브랜드 상생스토어가 처음 문을 연 이후 구미, 안성 등에서도 성공 사례가 등장했다. 상생스토어가 입점한 전통시장의 고객이 늘어나는 등 실질적인 집객 효과가 발생했다는 게 이마트의 설명이다.
2015년 도입한 ‘국산의 힘’ 프로젝트 역시 3년 만에 누적매출 1500억원을 냈다. 국산의 힘 프로젝트는 국내 농부·어부들이 생산한 좋은 국산 농·수·축산물을 발굴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출시 첫해 파트너 38명, 품목 42개, 매출 256억원에서 2017년 파트너 92명, 품목 101개, 매출 700억원으로 늘었다.
이마트는 기업문화 개선을 위한 ‘워라밸(워크앤라이프밸런스)’ 문화를 만드는 데도 나섰다. 지난 1월부터 국내 대기업 중 처음으로 근로시간을 단축해 주 35시간 근무제로 전환했다. 오전 9시에 출근해 오후 5시에 퇴근하는 ‘9-to-5제’를 실시하고 있다. 오후 5시 정시 퇴근을 위해 5시30분이면 컴퓨터가 자동으로 꺼지는 ‘PC 셧다운제’를 한다. 야근이 잦은 부서를 공개하고 해당 부원과 부서장에게 페널티를 준다.
이마트 관계자는 “장시간 근로, 과로사회로 대표되는 대한민국 근로문화를 혁신해 쉴 때는 제대로 쉬고 일할 때 더 집중하는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도입했다”며 “선진 근무 문화를 통해 업무 생산성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마트는 지역경제와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사업을 하고 있다. 마트의 유통 노하우를 전통시장에 전수하면서 전통시장은 물론 지역경제까지 모두 공존할 수 있는 새로운 상생모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2016년 당진어시장을 시작으로 작년 12월 경동시장까지 전국에 5개 점포가 문을 열었다.
2016년 8월 당진시장에 노브랜드 상생스토어가 처음 문을 연 이후 구미, 안성 등에서도 성공 사례가 등장했다. 상생스토어가 입점한 전통시장의 고객이 늘어나는 등 실질적인 집객 효과가 발생했다는 게 이마트의 설명이다.
2015년 도입한 ‘국산의 힘’ 프로젝트 역시 3년 만에 누적매출 1500억원을 냈다. 국산의 힘 프로젝트는 국내 농부·어부들이 생산한 좋은 국산 농·수·축산물을 발굴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출시 첫해 파트너 38명, 품목 42개, 매출 256억원에서 2017년 파트너 92명, 품목 101개, 매출 700억원으로 늘었다.
이마트는 기업문화 개선을 위한 ‘워라밸(워크앤라이프밸런스)’ 문화를 만드는 데도 나섰다. 지난 1월부터 국내 대기업 중 처음으로 근로시간을 단축해 주 35시간 근무제로 전환했다. 오전 9시에 출근해 오후 5시에 퇴근하는 ‘9-to-5제’를 실시하고 있다. 오후 5시 정시 퇴근을 위해 5시30분이면 컴퓨터가 자동으로 꺼지는 ‘PC 셧다운제’를 한다. 야근이 잦은 부서를 공개하고 해당 부원과 부서장에게 페널티를 준다.
이마트 관계자는 “장시간 근로, 과로사회로 대표되는 대한민국 근로문화를 혁신해 쉴 때는 제대로 쉬고 일할 때 더 집중하는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도입했다”며 “선진 근무 문화를 통해 업무 생산성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